양평군-지역농협과 협력, 농촌 왕진버스 사업 본격 운영

장상열 기자 | 기사입력 2026/05/15 [16:46]

양평군-지역농협과 협력, 농촌 왕진버스 사업 본격 운영

장상열 기자 | 입력 : 2026/05/15 [16:46]

 

 

양평군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5월 15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농촌지역 주민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본격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재활관리,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평군,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며, 군은 총사업비 1억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당일 의료지원기관인 상지대한방병원은 건강상담과 의료진료(한방내과·재활의학과·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를 지원했으며, 연세대스포츠재활연구소((주)피지오)는 근골격계 질환 관리와 통증 완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더스토리안경원은 시력 측정과 돋보기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청운면을 시작으로 양동면, 지평면, 용문면 등 총 6개소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등 이동편의까지 고려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오광석 양평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업인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TV/장상열 기자/사진제공 : 양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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