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성료...농업인 안전성 확보
함태수 기자 | 입력 : 2026/05/26 [22:36]
양평군은 지난 22일 농업 현장의 작업 특성을 반영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농작업 안전성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작업 전 과정에 걸친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적용하여 반복 작업과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전문 교수의 현장 안전진단을 통해 작업 단계별 위험요소를 세밀하게 분석했고, 그 결과 바질작목반(회장 강성일)은 수확 후 농산물 운반 작업과 방제 작업 시 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크게 느껴 동력운반차와 동력분무기 등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매주 정기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으며, 바질작목반 회원들의 지속적인 운동 실천으로 근육통 감소와 작업 피로도 완화 등 체감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방제 작업 시 유해물질 중독사고 방지를 위한 방독마스크와 여름철 수확 작업 중 시설하우스에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경영주는 물론 농가 근로자에게도 냉풍조끼를 지급하여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은 작목별 특성을 반영한 인식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평TV/함태수 기자/사진제공 : 양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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